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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공부습관

주의집중전략

사실 기억력이 나아지는 것은 집중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무엇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수업 시간에 유심히 관찰해 보면 집중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집중하려는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갖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머리 속에 잘 안들어 오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런 경우 집중력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아이 재미없어’, ‘저런 것을 배워서 뭐하지’등의 생각을 미리 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보자. 공부가 지겹고 따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끊임없이 공부에 대한 회의가 생겨서 잡념만 많이 떠오르고 정작 해야 할 공부는 하지 못하게 된다. 학습 의욕이 항상 샘솟도록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긴장감이 필요하다
아무리 집중이 안되는 사람이라도 일이 다급해지면 정신이 바짝 든다. 내일 시험을 보기 위해 평소에 공부 한 것보다 훨씬 많은 분량의 공부를 거뜬히 해치운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평소에 공부를 할 때 긴장이 풀어진 상태보다는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시험이 닥치지 않아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학습계획표를 작성하는 것도 좋다.
건강해야 공부도 잘된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왠지 우울하면 책상 앞에 있어도 공부가 잘 안 된다. 심리적 상태뿐 아니라 신체적 상태도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공부에 대한 부담 때문에 무작정 책상앞에 앉아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때는 휴식을 취하여 하루 속히 건강한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아까워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더 큰 손해를 줄이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집중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자
첫째, 일반적으로 사람이 계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30분 정도라고 한다. 이 시간을 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보다 많은 힘을 들여야만 집중을 지속할 수가 있다. 공부는 작은 시간단위로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집중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을 넘어서게 되면 주의가 산만해지고 피로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억지로 계속해서 공부를 하려고 하기보다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휴식 시간도 반드시 가져야 한다. 단 휴식시간은 5분 이상이 되지 않게 조심한다. 지나친 휴식시간은 공부의 흐름을 끊게 되어 집중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공부의 흐름을 타자.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 그 일에 몰입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아지경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흐름을 타게 되면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것들을 해낼 수가 있다. 공부를 할 때 이런 흐름을 타게 된다면 그 효율은 극대화될 것이다.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1. 물리적 환경을 정리하여 시각적 혼란을 예방하는 것이다.
2. 생리적 상태를 잘 유지하자. 너무 배고파도, 너무 배불러도, 너무 피곤해도 집중이 안된다.
3.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자. 쓸데없는 공상,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염려는 일단 미뤄두자.
4. 공부에 대한 기대감, 호기심, 흥미를 키우자.
5. 한번에 한가지만 해낸다는 원칙을 세우자.
6. 매사에 구체적인 목표와 마감 시작을 정하자.
7. 집중이 잘 되는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자.